하나님의교회 '우리 어머니'글·사진전 4천여명 관람

하나님의교회 '우리 어머니'글·사진전 4천여명 관람     

5개 테마관 90여점 전시

 

일산하나님의교회 특별전시관에서 진행중인 '우리 어머니'를 주제로 한 글과 사진전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주최, (주)멜기세덱출판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희생·사랑·연민·회한…아,어머니'를 부제로 '엄마' '그녀' '다시, 엄마' '그래도 괜찮다' '성경속 어머니 이야기' 등 5개 테마관으로 꾸며졌다.

시인 문병란, 박효석, 김초혜, 허형만, 김용택, 도종환, 김옥림 등 기성문인들의 작품과 멜기세덱출판사에 일반독자들이 투고한 어머니에 관한 애틋한 기억과 특별한 사연이 깃든 시, 수필, 칼럼 등 글과 사진 등 90여점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작품 관람후에는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는 영상물 상영관을 비롯해 사랑의 우편함, 포토존, 북카페 등 다양한 체험공간에서 어머니와의 옛 추억을 더듬을 수 있다.

일산하나님의교회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마음속 고향인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희생을 널리 알려 상처입은 현대인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지난 7월초 개막 이후 4천여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다"고 전했다.

출처_ 경인일보 고양/김재영기자
http://www.kyeong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885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