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진주 교회 이봉건 목사
엘로힘 하나님의 영광을 전한다
엘로힘 하나님의 영광을 전한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014년으로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1964년 한국에서 뿌려진 밀알 하나가 50년 만에 국내 400개 교회를 포함, 세계 175개국 2500여 교회에 뿌리 내렸다. 교회 측 통계에 따르면 등록신자 수는 최근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전국 각 지역에서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 하나님의 교회 이봉건 목사를 만나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들어보았다.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는 교회 설립 반세기를 맞아 현재 전 세계 175개국 2500여개 교회 200만 명 등록성도들이 지역 곳곳에서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1500여명의 해외방문단을 맞이하고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브라질 등 하나님의 교회 현지 성도들이 성지순례 차원의 한국 방문을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기독교 국가이자 선교대국으로 볼 수 있는 미국과 유럽의 현지인들이 성경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음은 더욱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지난 61차 해외성도 방문단 가운데는 미 항공산업분야 기술학부장인 세계적인 과학자 오거스트 크루시 박사를 비롯해 미 태평양사령부 동북아 정책과 한국담당 폴 윌콕 이사,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교량 설계사 마이클 킹, 미 매사추세스 주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대학교수로 재직 중인 데스티니 엘 챔버스,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 의사인 엘리아스 카이세도 등 세계적인 전문가 및 석학들이 동행했다. 이들은 ‘우주 내 생명창조와 생물학적 관점, 가족 구성원의 균형적 관점, 미토콘드리아 유전, 역사학적 관점’에서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역설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유월절을 비롯한 3차 7개 절기뿐 아니라 침례, 안식일 등의 예식을 지키고 있다. 이처럼 성경과 하나님 중심의 이와 같은 선교활동은 순수한 신앙을 갈망하는 세계인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을 근거로 ‘아버지 하나님’뿐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이 있다고 믿고 있다. 하나님의 김주철 총회장은 “성경은 하나님을 ‘나’가 아닌 ‘우리’(창세기 1장 26절, 11장 6절, 이사야 6장 8절)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전인 히브리어 구약성경에서는 하나님을 단수 명사인 ‘엘’, ‘엘로아 흐’가 아닌 복수 명사 ‘엘로힘’으로 기록되고 있는 것처럼 이와 같은 표현이 구약성서에 무려 2500회 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아버지 하나님’ 외에 또 다른 하나님의 존재를 알려주는 내용입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약성경 갈라디아서 4장 26절에는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고 언급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7절에는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고 하면서 인류를 불러 생명수를 주는 성령과 신부(新婦·bride)가 등장한다. 이처럼 하나님의 교회는 성령을 아버지 하나님, 신부를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김주철 총회장은 창세기 1장 27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는 내용과 관련해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이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 안에 남자와 여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자 형상의 하나님을 인류가 지금껏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불렀다면, 여자 형상의 하나님은 당연히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성도수의 증가와 함께 성전확장과 새 성전 설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하나님의 교회는 설립 50년 만에 200만명의 성도를 비롯해 다민족, 다인종, 다문화 교회로 성장했다. 피부색이 다른 남녀노소가 웃는 얼굴로 세계 각지에서 봉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교회 사람들은 2014년을 ‘더 큰 기쁨의 해’로 여기고 있다.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은 ‘희년(禧年)’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외국인들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교회에 빠져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엘로힘(우리)과 정서적,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세계 각국에서 성공적인 선교를 한 이면에는 모든 이들이 그리워하는 이름인 ‘어머니’가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사랑만큼 마음에 위안과 평화를 주고 감동을 주는 것은 없을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의 교회는 어머니가 잃은 자녀를 찾아 헤매듯, 세상에서 방황하는 영혼들을 찾고 있다. 어머니가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돌보듯 하나님교회 성도들은 서로 섬기고 배려한다. 또한 어머니가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듯, 어머니의 본과 교훈을 따라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지역사회 녹색성장에 앞장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신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각 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지역사회 환경활동 뿐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오케스트라 연주회, 각종 전시회 개최 등 문화 프로그램도 적극 후원하고 있다. 더불어 그 동안 봉사활동 내역이 지역사회 관공서에서 전해지면서 최근에는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봉사활동이 진행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환경정화활동에 힘쓰며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에 진주 하나님의 교회 성도 250여명은 지자체 관계자와 더불어 지난 21일 진주시 진주성에서 서부시장 일대 2.1km 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진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진주성과 5일장이 열리는 서부시장은 전통재래시장으로 골목길을 비롯해 주변 환경이 청결하지 못하다. 특히 노점에서 버려진 생선 부유물과 같은 일부 음식물은 악취를 동반하고 있었다. 성도들은 상가밀집지역과 대로변, 시장 주변 골목길, 초등학교 주변을 순회하며 쓰레기를 수거, 분리했다. 당일 수거한 1톤 트럭 2대 분량의 쓰레기들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 확산에 기여하는 등 성도들은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을 만나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정화 실천 서명을 받는 등 환경 캠페인도 벌였다. 진주 하나님의 교회에서 시무하는 이봉건 목사는 “최근 경남지역에 집중호우를 비롯해 여름철 행락객들에 의한 불법 투기한 쓰레기를 수거하여 진주 시민들의 휴식처를 정갈하게 가꾸어 더욱 아름다운 건강도시로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보람을 느낀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환경의 청결도 매우 중요하다. 병들어가는 지구를 사랑의 손길로 치료하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올바른 인성을 겸비한 진정한 지성인’ 양성
하나님의 교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을 위해서도 열심히다. 동하계 학생캠프를 통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 예절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의 시간 및 견학, 레크레이션, 친구와 함께 하는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며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진주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달 17일 관내에 있는 청소년, 학부모 800여명을 비롯해 일선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시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부모와 함께 하는 청소년 인성교육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은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속에 올바른 성장을 이루며, 행복한 가정 및 사회 풍토를 조성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와 삶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주된 취지였다. 송도근 사천시장과 김진백 합천고등학교장이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들이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사랑으로 훈육해야 한다. 청소년들의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제로 강연하며 ‘웃어른 공경을 실천하며 올바른 인성과 성품을 겸비한 진정한 지식인이 되길 바란다’고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비전을 제시했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어머니의 마음을 전달
진주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월 지역주민 100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하나님의 교회 채임버 오케스트라 힐링연주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연주회는 현악4중주에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등으로 이루어진 관현악으로 클래식 장르를 쉽게 접하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각 지역에 직접 방문하여 세련되고 품격 있는 새로운 주제와 레퍼토리로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진주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지난해 학생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매년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서로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 숨 가쁘게 달려온 현대인들에게 쉼과 치유가 필요하다. 이에 일상에서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무한한 사랑을 주는 고향의 어머니를 그리워하듯,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실어 마음의 정화를 줄 수 있는 포근한 연주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연주회장에는 지역 시민과 지자체 관계자, 학교장 등 각계각층의 외부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채임버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이번 연주회에는 관현악을 많이 접하지 못한 이들까지 수용할 수 있는 친근한 영화음악을 비롯해 동요와 왈츠 등 각 테마별 음악의 정수를 모아 아름답고 경쾌하며 서정적인 음악을 수놓으며 예술적 역량을 발산했다. 특히 채임버 오케스트라의 특성상 근거리에서 악기의 선율을 실감해 감동이 배가 되었다.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연주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된 연주회는 전국의 주요도시와 각 지역을 순회하며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인프라 구축이 미약한 농촌도시까지 순회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연주회에 참석한 주부 및 학생들은 연주회에 만족해하며 ‘문화생활을 하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심적 여유가 없는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뿌듯하다. 심금을 울리는 선율로 인해 연주자와의 교감을 체험할 수 있었다. 잔잔하면서 여운이 남는 클래식 음악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여 청소년을 비롯한 성인 모두에게 심리적 안정과 소통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주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월 지역주민 100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하나님의 교회 채임버 오케스트라 힐링연주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연주회는 현악4중주에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등으로 이루어진 관현악으로 클래식 장르를 쉽게 접하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각 지역에 직접 방문하여 세련되고 품격 있는 새로운 주제와 레퍼토리로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진주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지난해 학생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매년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서로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 숨 가쁘게 달려온 현대인들에게 쉼과 치유가 필요하다. 이에 일상에서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무한한 사랑을 주는 고향의 어머니를 그리워하듯,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실어 마음의 정화를 줄 수 있는 포근한 연주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연주회장에는 지역 시민과 지자체 관계자, 학교장 등 각계각층의 외부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채임버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이번 연주회에는 관현악을 많이 접하지 못한 이들까지 수용할 수 있는 친근한 영화음악을 비롯해 동요와 왈츠 등 각 테마별 음악의 정수를 모아 아름답고 경쾌하며 서정적인 음악을 수놓으며 예술적 역량을 발산했다. 특히 채임버 오케스트라의 특성상 근거리에서 악기의 선율을 실감해 감동이 배가 되었다.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연주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된 연주회는 전국의 주요도시와 각 지역을 순회하며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인프라 구축이 미약한 농촌도시까지 순회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연주회에 참석한 주부 및 학생들은 연주회에 만족해하며 ‘문화생활을 하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심적 여유가 없는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뿌듯하다. 심금을 울리는 선율로 인해 연주자와의 교감을 체험할 수 있었다. 잔잔하면서 여운이 남는 클래식 음악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여 청소년을 비롯한 성인 모두에게 심리적 안정과 소통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된 ‘이웃사랑’ 실천
진주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8월 31일 성북동 주민센터 후원 속에 추석맞이 이웃초청잔치를 펼치기도 했다. 성북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150명이 참여한 이웃초청잔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추석선물을 전달하는 등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영길 성북동 주민센터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바쁜 일정 속에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부족해지는데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에 감동을 느꼈다. 개인주의와 이기심으로 각박해져가는 시대에 어르신 공경을 통해서 사회도 더욱 안정이 되고 배려심도 배양되길 바란다. 어르신 공경과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교회 성도들에게 진정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내비쳤다.
또한 경로위안잔치는 각종 한식메뉴로 정갈하게 차려진 식사를 대접하며 성도들은 중간 중간에 음식이 떨어지지 않도록 분주히 움직였다. 식사를 마친 가족들과 정감 어린 대화로 정서적 교류를 나누며 이웃사랑정신을 되새겼다. 일상에서 정에 메마른 어르신들은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가득하였다. 교회에서 준비한 문화행사로는 가야금 연주, 창, 중창, 관악연주를 비롯해 어르신에게 올리는 편지낭송이 이어졌고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봉사를 자신에 일처럼 실천하는 모습 속에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 행사를 준비하는 일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텐데 이렇게 많은 손님에게 따뜻한 마음과 따뜻한 식사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이순자(여.45.봉곡동)씨는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들여 음식을 준비했다. 이웃 분들이지만 기뻐하시는 모습에서 마치 내 부모님 같았다. 몸은 고되지만 마음은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면서 우리의 마음도 매우 밝아졌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가 퇴보하는 현실과 대조적으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으로 온 인류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선포하고 전쟁과 기아, 갈등과 분열, 고통과 불안이 있는 곳에 위로와 평강을 가져다주며 진정한 세계 평화와 내일의 희망을 전파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세게복음선교협회. 현재 175개국, 2500여 개의 교회와 더불어 ‘성도 200만명 시대’ 라는 단일교단으로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쓰고 있는 등 거침없는 그들의 복음전파를 통해 전 인류가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도록 기대해본다.
출처_대한뉴스 / 김태인 기자
http://dhns.co.kr/board_view_info.php?idx=92065&seq=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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